독일 노인회 회원 고국 방문 시 주거 공간 우선 배정
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예정

고수플러스와 대한노인회 독일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수플러스)
고수플러스와 대한노인회 독일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수플러스)

[스타트업투데이]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가 지난 2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독일지회(북부분회장 송정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수플러스 중앙관제센터에서 진행됐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이주열 교수,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송정호 북부분회장, 백석대 임경애 교수가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독일지회는 2016년 48명 규모로 창립해서 현재 회원 수 8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수플러스는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독일 노인회 회원 고국 방문 시 주거 공간 우선 배정 ▲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독일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먼슬리브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결식으로 모국을 찾은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들은 한 달가량 독립생활 플래그십 스토어 ’먼슬리브 성수‘에서 지낼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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