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알리앙스프랑세즈강남-늘품, 업무협약 체결
지역 경제∙사회 긍정적 영향 미치기 위한 상호 협력 토대 구축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새로운 기회 모색 계기 기대”
[스타트업투데이]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국가 청년들’(이하 프랑코폰)이 대한민국 방문 촉진 및 인구 감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모였다.
스타트업의 투자 및 성장 지원을 목표로하는 액셀러레이터(AC) 강쎈(대표 강달철)이 프랑스어 및 문화 교육의 선도기관 알리앙스프랑세즈강남(대표 신지은), 지역 및 공간 재생 전문기업 늘품(대표 호종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코폰 청년의 한국 방문을 적극 장려하면서도 국내 인구 소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프랑코폰 청년 한국 방문 촉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청년의 방한을 장려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 ▲방한 외국인 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 조건 제공 및 인구 소멸 지역 활성화 ▲외국인 청년의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와 경제 부흥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정기 행사 공동 개최 ▲한국과 프랑스어권 간 문화, 교육, 경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양 기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 마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될 실무협의회는 세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이번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쎈 측은 “이번 협력으로 프랑코폰 청년에게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와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국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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