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내 취∙창업 관심 많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안내∙소개의 장

취업창업 원정대 행사(사진=강쎈)
취업창업 원정대 행사(사진=강쎈)

[스타트업투데이] 강쎈(대표 강달철)은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 메사에서 옐로펀치(유기련 대표), 늘품이앤씨(호종훈 대표), 알리앙스프랑세즈(신지은 대표)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취업∙창업 원정대’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의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안내 및 소개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한국에서의 취업 및 창업 절차, 필요 자격, 구체적 기회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실제 국내 스타트업 창업 사례와 외국인 청년의 취업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 사례는 감자를 이용한 수제맥주를 제조하는 감자아일랜드(대표 김규현)가 성공적인 창업 사례로 참가자에게 창업 경험을 이야기했고 프랑스 국적의 청년 마리에트(Mariette)가 한국 취업 경험에 대해서 진솔하게 나눴다. 

행사는 강연과 취업창업 사례 소개, Q&A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직접적인 조언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사이에서는 한국 취업과 창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는 “한국에서의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탐색하고 필요한 절차와 전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온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내 정착을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이런 모임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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