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사회 마련에 동참 목표
물질적∙기능적 형태 지원∙∙∙아동복지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

사진=키즈노트
사진=키즈노트

[스타트업투데이] 키즈노트(대표 최장욱)는 9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아동이 행복한 사회 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긍정양육 확산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홍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시설 지원 ▲아동 대상 교구 등 물품 후원 ▲아동 실종예방 인식 확산 ▲아동복지 관련 홍보 등에 협력한다. 

키즈노트는 보육 환경에 꼭 필요한 정보 및 재원을 보육관계자 및 보호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여러 환경 속에서도 모든 아동이 동등한 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15일부터 긍정양육 129 원칙 등을 알리고 양육자의 실천내용을 공유 받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키즈노트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는 “앞으로도 키즈노트가 가장 잘하고 있는 소통의 기술이 필요한 영역이라면 어디서든지, 건강한 소통과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바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장원과 아동 양육자-기관종사자간 긍정적 소통을 지원하는 키즈노트가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노트 이용자가 긍정양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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