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매출 150억 원↑∙∙∙BEP 달성 목표

사진=위허들링
사진=위허들링

[스타트업투데이] 식사 구독 서비스 ‘위잇’ 운영사 위허들링(대표 배상기)이 21일 총 500만 누적 식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25만 식, 일 1만 3,000식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통해 보여준 기록이다. 

위잇은 올해 초부터 서비스 지역을 빠르게 확장해 현재 서울 22개구와 경기도 판교, 위례 지역까지 운영 중이다. 수도권 2~30대 직장인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은 무료배송의 점심 구독 서비스에 이어 샐러드 메뉴의 건강식 ‘밸런스’, 집밥 반찬 구성의 ‘가정식’, 신선한 ‘간편과일’ 등을 연이어 오픈했다. 

새로운 고객과 메뉴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과 성장의 발판을 다져오고 있다. 이로써 현재 위잇은 월 평균 순구독고객수(MAU) 1만 7,000명 돌파했으며 누적 고객수도 총 14만 명을 거뜬히 넘어섰다. 작년 한 해의 전체 매출 104억 원도 올해 3분기 이전에 달성했다. 

위잇 배상기 대표는 “위잇은 점심 구독 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식사 구독이라는 해당 영역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월 13억 원의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율은 4.5%로 고객의 오가닉으로 꾸준하게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50% 성장한 160억 원 매출과 BEP 달성이 목표”라며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메뉴들의 안정적 수익성을 통해 위잇을 경험하는 모든 고객분들이 계속해서 높은 만족도와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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