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 대상 최대 5억 원 투자 및 팁스 추천
테크∙뷰티 분야로 나눠 유망 스타트업 발굴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매칭, 후속 투자 등 밸류업 지원

사진=마크앤컴퍼니
사진=마크앤컴퍼니

[스타트업투데이]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2024년 하반기 투자 프로그램 ‘그로스 파인더’(Growth Finder)에 참여할 3년 미만의 성장 중인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로스 파인더 하반기 투자 스타트업 공모에서는 최대 5억 원 이내의 투자와 일반형∙딥테크  팁스(TIPS) 추천 5~17억 원을 지원한다. 투자가 완료된 기업에는 매년 ▲정기∙수시 전문가 자문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프라이빗 기업설명회(IR)∙데모데이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연계 등 성장 지원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의 선발 대상은 지원일 기준 창업 3년 미만의 테크∙뷰티 분야 초기 스타트업이다. 상세 모집 분야로는 뷰티 관련 브랜드, 디바이스, 소재, 유통, 패키징, 뷰티 유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스타트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소재∙부품∙장비, 로보틱스, 딥테크 영역의 ‘테크 스타트업’이 해당된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이번 투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역량과 열정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마크앤컴퍼니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 투자와 성장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 신청은 마크앤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와 혁신의숲 홈페이지, K-Startup 공고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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