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매입, 부동산 안심 매입 약정 서비스 ‘헷지했지’ 운영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주택 종합 보험’와 결합 예정

한국자산매입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자산매입)
한국자산매입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자산매입)

[스타트업투데이] 한국자산매입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지난 6일 주택시장에서의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자산매입의 혁신적인 부동산 안심 매입 약정 서비스인 ‘헷지했지’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주택 종합 보험’을 결합한 새로운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자산매입의 헷지했지 서비스는 미래의 내 집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다. 분양 주택에 대한 매수 청구권을 제공해 청약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한다. 헷지했지는 분양가에 매입해주는 안심 매입 약정을 통해 입주 시점 또는 처분 제한 기간 만료 후 60일 이내에 행사할 수 있다. 이에 청약자들은 주택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주택 종합 보험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 대한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상품이다. 이 보험은 화재 등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해 건물뿐만 아니라 가재 도구 1억 원, 대물 배상 3억 원까지 포괄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매입의 헷지했지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주택 종합 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내 집 마련에 대한 미래 고민을 헷지했지로 해소하고, 현재 거주 중인 집에 대한 불안은 주택 종합 보험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자산매입 김종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현재 거주 중인 주택에 대한 안전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캠페인 담당자는 “한국자산매입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주택 종합 보험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험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주택시장과 보험시장에서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패키지 상품은 오는 가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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