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까지 접수
GS리테일과 PoC 협업 진행 및 후속 투자 유치 기회 등 제공
“ESG 분야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기대”

(사진=서울창업허브)
(사진=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투데이]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운영 중인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GS리테일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혁신을 위해 기술∙아이디어∙제품 개발에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집 분야는 리테일 영역의 모든 친환경 솔루션 ▲원료 ▲상품 ▲포장재 ▲기술 등과 관련 있는 기업이다. 서울창업허브 성수, GS리테일과 협업 의지가 있는 스타트업은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2일까지다.

GS리테일은 최종 선발 기업에 사업부와의 기술 검증(PoC) 협업 및 후속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GS리테일 협력 사업화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내 협력공간 지원 ▲데모데이 참여기회 등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 남궁선 센터장은 “ESG 분야의 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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