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니즈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꼽혀

큐마켓 서비스 이미지.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큐마켓 서비스 이미지.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 운영사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식회사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에 시드 투자를 확정했다.

애즈위메이크는 동네마트 당일 배송 애플리케이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큐마켓은 도심에 있는 오프라인 슈퍼마켓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여 주문 후 3시간 이내 집 앞까지 배달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다.

최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진이 공동 주관한 ‘2020 제6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인하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판로 구축과 투자유치 등의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지역별 중소기업 슈퍼마켓들과 함께 광역시 단위의 사업 확장과 추후 해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필리핀 등 동남아 진출 계획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센신터 관계자는 “큐마켓은 최근 마이크로풀필먼트 시장이 확대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애즈위메이크와 같은 우수 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이영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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