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청년 교류 및 국내∙외 지역 자원 협력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마련

도도한콜라보와 더대박컴퍼니가 글로벌 청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더대박컴퍼니)
도도한콜라보와 더대박컴퍼니가 글로벌 청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더대박컴퍼니)

[스타트업투데이] 더대박컴퍼니(대표 조현우)는 지난달 31일 ‘열고닫기’를 운영하는 도도한콜라보(대표 원규희)와  글로벌 청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청년에게 다양한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특히 한국과 외국 청년에게 다양한 참여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이 가진 잠재력을 전 세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자원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어나고 있는 유학생, 이주 청년 등이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는데 정책정보 제공 등 지원하고 국내 청년에게는 외국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한국 청년과 외국 청년 간의 인적 교류 프로젝트 수행, 청년 정책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포럼 진행, 국내∙외 청년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청년 유입∙체류 및 국내∙외 지역 활성화와 지역 연계 프로젝트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도한콜라보 원규희 대표는 “글로벌 청년 교류를 통해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한국의 매력적인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청년에게 소개함으로써 청년과 지역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더대박컴퍼니 조현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청년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영위하면서도 교류를 통해 세계관과 시야가 확장될 수 있는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도한콜라보는 2030세대를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해 2023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관에 분산된 청년지원 정책 및 정보를 취합∙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청년정책 및 관련 정보를 지역과의 교류∙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더대박컴퍼니는 한국의 브랜드, 콘텐츠, 관광을 해외 고객에게 정기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 운영사다. 한국과 외국 청년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이를 통해 한국의 매력적인 자원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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