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더레이크의 맨발 걷기 행사 운영∙진행 능력과 페스티벌온의 기획∙인프라 결합

페스티벌온, 위드더레이크와 개발과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 체결
페스티벌온이 위드더레이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페스티벌온)

[스타트업투데이] 페스티벌온(대표 김재한)은 지난 15일 위드더레이크(대표 정미경)과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위드더레이크의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도입,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행사 등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위드더레이크가 개발 중인 맨발 걷기 코스에 적용 예정인 AR 플랫폼의 프로토타입을 페스티벌온에서 개발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위드더레이크의 맨발 걷기 행사 운영∙진행 능력과 페스티벌온의 기획∙인프라를 합친다는 계획이다. 관련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페스티벌온은 2022년 5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정부 지원사업 선정 23건 ▲수상 8건 ▲벤처기업(혁신 성장 유형)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기술신용평가(TCB) TI-3등급,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ISO 27001 인증 외 특허 출원 23건 ▲보유 등록 특허 14건 ▲상표 출원 6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AI 연구원을 성공적으로 추가 확보하며 기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드더레이크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강원 관광 소프트웨어(SW)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광과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 가능한 맨발 걷기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맨발 걷기 중심의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시니어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페스티벌온 김재한 대표는 “이번 협약에 페스티벌온 기업부설연구소의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상생을 통한 동반 상승효과로 매출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위드더레이크 정미경 대표는 “위치 기반 관련 기술을 다양하게 가진 페스티벌온에서 개발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R과 AI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을 개발해 맨발 걷기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개선하고 시니어 건강을 위한 웰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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