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연계∙∙∙통합 화물운송서비스 제공 및 물류 서비스 디지털 DB 공유
물류 서비스 효율성 향상 및 고객 경험 개선으로 업계 혁신 선도

파슬미디어와 센디가 물류 플랫폼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센디)
파슬미디어와 센디가 물류 플랫폼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센디)

[스타트업투데이] 파슬미디어(대표 박선영)가 센디(대표 염상준)와 물류 플랫폼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급변하는 물류 시장 환경에서 두 기업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파슬미디어는 택배 플랫폼 서비스 ‘택배파인더’를, 센디는 화물운송플랫폼 ‘센디’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API 연계, 물류 서비스 연계를 통한 상업적 활동, 물류 서비스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 공유 및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먼저 센디의 API를 파슬미디어의 ‘로지아이닷컴’ 플랫폼에 연동해 통합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일 플랫폼에서 보다 원활하고 일원화된 물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API 연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를 철저히 검토하고 필요한 보안 조치를 사전에 마련해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슬미디어 박선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디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센디 염상준 대표는 “파슬미디어와의 협력으로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한층 더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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