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보건협회, 다양한 검사 제공으로 학교 보건 향상에 기여
청소년 체형 불균형 상태 조기 발견 및 관리 목표로 협력

팀엘리시움이 한국학교보건협회와 MOU를 체결했다(사진=팀엘리시움)
팀엘리시움이 한국학교보건협회와 MOU를 체결했다(사진=팀엘리시움)

[스타트업투데이]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박은식)이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이사장 정상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팀엘리시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와 주성수 최고의학책임자, 한국학교보건협회 최기홍 사무총장과 김종태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엘리시움과 한국학교보건협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들의 체형 불균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 체형 불균형 관리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학교보건협회는 학교 보건 증진과 보건 교육 기여를 목적으로 195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 사단법인이다. 서울 본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3개 지부가 활동 중이다. 혈액형 검사, 구강 검사, 소변 검사 등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학교 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는 “오랜 기간 국내 학교 보건 향상에 힘써온 한국학교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팀엘리시움의 청소년 체형 불균형 검진 서비스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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