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의 AI 투자 정보 서비스 혁신 목표
머니스테이션의 솔루션∙콘텐츠, IBK증권 MTS 메뉴 통해 제공

사진=머니스테이션
사진=머니스테이션

[스타트업투데이]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이 IBK투자증권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분석 솔루션 및 소셜 투자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IBK투자증권의 AI 투자 정보 서비스 혁신을 목적으로 한다. 머니스테이션이 보유한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시그널엔진’과 소셜 투자 플랫폼 ‘머니스테이션’의 집단지성 금융 콘텐츠를 IBK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내 ‘AI 투자 정보’ ‘종목 토론’ 메뉴를 통해 각각 제공한다. 

머니스테이션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IBK투자증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 금융 투자 서비스를 선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MTS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관점의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대표는 “머니스테이션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중심의 투자 분석 엔진뿐만 아니라 정성 분석 기반의 소셜 투자 콘텐츠를 모두 IBK증권에 탑재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의 투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점차 커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 배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그널엔진ETF’ 업그레이드 버전을 IBK투자증권을 통해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 기업이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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