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지원 서비스 강화∙∙∙넓은 고객층 확보 계기 기대
[스타트업투데이] 국내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지원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싸인의 다국어 지원 기능은 계약 문서를 발송할 때 상대방이 이용하는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지원했던 영어 외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이게 됐다.
모두싸인은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 준비부터 체결∙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싱글사인온(SSO) ▲API 연동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의 다국어 지원 기능으로 문서 확인 및 서명 입력 시 서명자의 UI가 설정한 외국어로 변환된다.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추가 지원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국가의 이용자가 모두싸인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에 모두싸인이 널리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중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지원하며 업계 선두주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싸인이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전자계약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다국어 추가 지원이 모두싸인이 글로벌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사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로서 전자계약 시장을 혁신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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