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비즈니스에 맞춤화된 캐릭터 제공∙∙∙‘홀더 성장형 캐릭터’로 주목
“다수 회사와 비즈니스 논의 중”

사진=젤리스페이스
사진=젤리스페이스

[스타트업투데이] 홀더 성장형 캐릭터로서 각 비즈니스에 맞춤화된 캐릭터를 제공하는 메타젤리스(MetaZellys)가 새로운 지평을 여는 3D 모델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젤리스 홀더는 메타젤리스 캐릭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각 홀더에 맞춤화된 캐릭터는 홀더의 비즈니스와 접목돼 쓰임새가 다양하다. 3D 이미지를 통해 홀더 번호와 캐릭터의 다양한 자세를 보여준다. 이런 동작은 홀더가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상징하며 각 비즈니스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불어넣어준다. 

3D 모델링 서비스는 웹3 생태계를 선도하는 ‘홀더 성장형 캐릭터’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5,000개의 각기 다른 캐릭터가 생성되면서 메타젤리스는 홀더 비즈니스의 창조적인 활용을 위한 혁신적인 새로운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말랑말랑한 감성의 귀여운 젤리스는 기업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캐릭터와 한정판 NFT의 가치가 상승하고 비즈니스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메타젤리스 NFT 홀더는 소유한 IP로 상업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해당 NFT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이는 홀더가 캐릭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상업적인 용도로 배포, 판매, 라이센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홀더는 메타젤리스 NFT를 사업에 적극 활용 중이다. 대표적으로 젤리스 장수오리 프랜차이즈, 호두과자, 비누 및 젤리스 앰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젤리스 장수오리는 국내산 1등 오리고기 외식 프렌차이즈로 전국 1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젤리 족발은 젤리스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젤리스 호두과자를 생산하는 선한팩토리는 장애인 재활을 돕는 기업으로 활동하며 젤리스의 친근한 이미지와 상품이 맞아 떨어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등에 납품하고 국내 700여 개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젤리스 앰플은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뷰티 브랜드로 이베데폰 앰플은 1,200만 명 판매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울트라 V에서 배우 한채아를 모델로 발탁하여 홍보 활동 중이다. 백찬은 혼성그룹 에이트(8eight)의 보컬 및 래퍼로 활동하며 BAYC#4172와 젤리스의 콜라보 음악도 제작했다. 

메타젤리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웹3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 측은 “1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젤리스 캐릭터와의 협업을 목표로 다수의 회사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논의 중”이라며 “5,000마리의 젤리스가 전 세계 도시로 흩어져 다양한 친구를 만나며 성장하기 위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를 주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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