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관리 업체 ‘서비스마스터’와 MOU 체결
맞춤 클린케어 서비스 제공 예정

사진=하이어엑스
사진=하이어엑스

[스타트업투데이] 무인매장 정기관리 서비스 브라우니가 여름철 무인매장 에어컨 관리를 위해 에어컨 관리 업체 서비스마스터와 MOU를 체결해 ‘에어컨 클린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지속되는 무더위 속 에어컨 사용량 급증과 함께 에어컨 청소 및 관리에 막막함을 느끼는 무인매장 점주를 위해서다. 

에어컨 관리 전문 업체 서비스마스터 측은 “에어컨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거나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전기료 절감과 쾌적한 냉∙난방이 가능하다”며 “한두 대의 에어컨이라도 직접 관리하기엔 어렵고, 그렇다고 전문 업체에 맡기기도 쉽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두 대의 에어컨이라도 맞춤 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라우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철 에어컨 관리의 기본이 되는 에어컨 정기 관리부터 에어컨 완전분해 종합 관리 등의 매장 내 에어컨 정기관리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민재 대표는 “여름철을 맞아 그동안 기존부터 문의를 받았던 에어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무인매장에 관련된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브라우니를 통해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브라우니는 에어컨 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무인매장 관리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라우니 서비스 및 에어컨 클린케어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작심 스터디카페 숙대눈송이점 대표는 “단순 용역 업체가 아닌, 스터디 카페에 필요한 무인매장 관리 그 이상의 세심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여름철만 되면 에어컨 관리 대기가 길어 불편했는데 브라우니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에어컨 필터관리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매장 점주를 위한 정기관리 서비스 브라우니는 약 93% 이상의 리텐션(재구매율)의 성과를 유지 중이다.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무인매장을 위한 관리 서비스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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