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전국 대학생 100명 모집
초기 비용 지원 통해 부담 없이 성공적인 창업 도전의 길 마련

사진=피자나라치킨공주
사진=피자나라치킨공주

[스타트업투데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나라치킨공주(이하 피나치공)가 CEO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대학생 예비 CEO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전국의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29세 미만의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예정자, 남성의 경우 군필자이며 기타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 CEO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개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1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나치공 브랜드를 운영 중인 리치빔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물 및 인테리어, 임대∙보증금 등의 초기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수익금 역시 운영자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이에 프로그램 참여자는 부담 없이 초기 자본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점포 임대료 및 사설 임대료, 로열티 등의 월 납입금만으로 성공적인 창업의 꿈에 도전할 수 있다. 

피나치공 측은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취업 대신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예비 CEO에게 초기자금을 지원해 보다 쉽게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취업 대신 창업을 통해 성공한 CEO를 꿈꾸는 대학생이 부담 없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나치공은 가맹점 5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20여년간 꾸준히 피자와 치킨 분야에서 인지도를 향상시켜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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