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서울시가 디자인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WE UP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총 7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에 있으며 디자인 전문 인력이 2인 이상인 기업이다. 

그동안 시는 공공디자인 분야를 집중적 지원해왔다. 올해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사업 대상 범위를 미래 디자인 산업을 견인할 디자인 전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 지원 기업 모집 공모에 40개의 디자인 스타트업이 신청했다. 이중 서울시는 기업 역량, 성장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