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자사 통합몰 개편으로 라이브서비스 ‘캐스팅’ 선보여
소스플렉스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기반 콘텐츠 강화 예정

모비두의 ‘소스플렉스’가 출판업계 최초로 ‘교보문고’의 신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캐스팅’의 공식 솔루션을 채택됐다(사진=모비두)
모비두의 ‘소스플렉스’가 출판업계 최초로 ‘교보문고’의 신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캐스팅’의 공식 솔루션을 채택됐다(사진=모비두)

[스타트업투데이] 올인원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 모비두는 서비스형 솔루션(SaaS) ‘소스플렉스’(SauceFlex)가 출판업계 최초로 ‘교보문고’의 신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캐스팅’(CASTing)의 공식 솔루션으로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교보문고는 지난 9일 통합몰 개편 시점에 맞춰 ‘즐거움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사몰 라이브커머스 ‘캐스팅’ 라이브 서비스를 론칭했고 오는 14일 저녁 7시 첫 방송을 진행한다. 

첫 라이브 방송은 ‘작가와의 만남’을 테마로 이슬아 작가의 첫 장편소설 출간기념 라이브가 진행된다. 교보문고는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 외에도 모비두의 ‘소스메이커스’(SauceMakers)를 활용해 쇼호스트의 신간 도서 소개 방송 등 다양한 라이브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스플렉스는 자사몰을 위한 SaaS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이다. 기업이 직접 개발할 필요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라이브커머스를 론칭할 수 있도록 한다. 수백만명의 대용량 시청 유입 트래픽에도 안정적인 송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고도화된 실시간 방송 시청 매출 데이터 분석기능과 방송 URL에 간단한 파라미터값 추가만으로 마케팅 유입 경로에 따른 성과 분석이 가능한 FC(Funnel by Channel) 기능 등을 지원한다. 

모비두 관계자는 “외부 플랫폼이 아닌 자사몰에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라이브 방송 트래픽이 자사몰로 유입되어 신규 회원 확보가 가능하다”며 “솔루션 외에도 방송 제작 대행 ‘소스메이커스’와 마케팅 대행 ‘소스애드’(SauceAd)까지 올인원 라이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 파트너로 다방면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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