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프로젝트 개발∙Web3사업 활용
프로젝트N∙P2E 타이틀 기반 프로젝트 연계

그램퍼스와 핸드스튜디오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그램퍼스)
그램퍼스와 핸드스튜디오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그램퍼스)

[스타트업투데이] 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핸드스튜디오(대표 김동훈)와 NFT∙메타 생태계를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및 핸드스튜디오가 저작권을 소유한 NFT프로젝트와 블록체인 기반 웹3(Web3)사업을 활용해 협력한다. 그램퍼스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프로젝트N(PROJECT N)과 P2E(Play-2-Earn) 타이틀을 바탕의 프로젝트도 연계한다. 

핸드스튜디오는 디지털미디어그룹 FSN의 블록체인 사업을 전반적으로 리딩하고 있는 관계사다. 블록체인 전문연구소인 핑거랩스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국내 K팝 여성 아티스트 PFP(Profile Picture) NFT프로젝트인 선미야클럽을 론칭해 관련 생태계도 이끌고 있다. 미야NFT는 지난 2월 프리세일과 퍼블릭세일을 가동하며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아티스트-NFT연계 프로젝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핸드스튜디오는 모회사 FSN을 기반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기업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과 NFT 유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핸드스튜디오와 그램퍼스는 지식재산권 개발과 서비스 중에 있는 라이브 타이틀을 포함해 연내 출시할 P2E신작 등을 통해 게이밍 파트에서의 연결된 생태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핸드스튜디오와 그램퍼스의 협력관계를 넓힐 예정이다. 이에 게임이라는 접점을 통해 B2C∙B2B기반 커머스, 게임 내 NFT콘텐츠와 자체 게임 메타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핸드스튜디오 김동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NFT프로젝트와 게임섹터를 연결할 예정”이라며 “모회사인 FSN과의 시너지로 그램퍼스와 글로벌 메타버스 및 NFT프로젝트의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게임을 포함한 메타버스 환경, 팬덤기반 멤버샵NFT와 그에 따른 메타버스 선순환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핸드스튜디오와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신드보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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