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개 수선 전문 업체 입점

럭셔리앤올 서비스 이미지. (사진=럭셔리앤올 제공)
럭셔리앤올 서비스 이미지. (사진=럭셔리앤올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명품 수선 플랫폼 ‘럭셔리앤올’(대표 우정범)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럭셔리앤올은 언택트 기반 명품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 집에서 명품수선·케어를 신청하면 고객에게 명품 수선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럭셔리앤올 플랫폼에는 250여 개의 수선 전문 업체들이 입점해있으며, 모바일앱에서 결제, 수거 및 케어 후 배송 진행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수선, 정기케어, 리폼, 리셀, 보관, 대여 등 명품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앱은 고객이 의뢰한 수선내역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수선 앱이나 수선사에서 운영하는 자체 웹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앱에 접속한 뒤 수선하려는 부위의 명품사진을 올리면 전국 250여 개의 수선사가 견적을 제공하게 되며 최저가, 최단시간, 최고평점, 동일부위 최다 수선 경험 순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수선사를 매칭해준다.

특히, 약 1년 간의 서비스를 통해 얻은 2만 여건의 수선 의뢰를 바탕으로 수선부위에 대한 예상견적과 소요시간, 수선 가능 여부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수선사와 고객을 매칭시켜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럭셔리앤올 측의 설명이다.

럭셔리앤올 우정범 대표는 “럭셔리앤올 앱을 통해 쉽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토탈 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수선사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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