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우리의 부동산은 지금 어느 계절일까? ‘사계’ 눈을 감고 상상해보자. 초록이 올라오는 따뜻한 봄날, 뜨거운 열정이 내리쬐는 태양의 여름, 세상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 매서운 눈보라에 빙판 위를 걷는 겨울∙∙∙ 지난 정부 때 우리 모두 부동산에 진심이었다. 모두가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태양이 저물어갈 때쯤 “한 사람이 자기 돈 없이 200세대를 샀다고?”라는 듣고도 믿을 수 없는 일들로 부동산은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었다. 우리 모두 단풍인줄 알았으나 죽어서 색이 바래지고 있던 거였다. 하루아침에 2023년
오피니언
금보미 다베로 대표
2023.08.24 10:00